수요일(10일) 밤에 고양이를 데려왔다. 3개월 정도 된 노랑둥이다. 암컷인 것 같지만, 커크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나절 구석에 가만히 숨어 있더니, 목요일 자정이 넘어 우는 소리에 나가 보니 슬금슬금 다가와 앵긴다. 골골골골 소리도 신기하고, 따뜻한 몸도, 예상치 못한 곳으로 움직이는 것도 신기하다. 어제 먼지투성이인 구석을 그리 많이 다녔는데, 그루밍 해서 스스로 깨끗하게 정돈한 것도 신기하다. 화장실도 잘 가리고, 첫날 별로 먹지 않아 걱정했는데 놀아주고 나니 밥도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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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pt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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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y 2013.08.27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입양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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