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천문대 워크숍에 다녀왔다. 이런 공간적 분리가 절실히 필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소진되지 않고 맨정신으로 살려면 몇 달에 한 번은 서울을 잠시 떠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소백산 천문대에 들어가고 하루가 지나자 '나'라는 사람이 사는 것 같은 감각이 돌아왔다. 동종업계인이나 의뢰인이 아닌 사람들을 만나고 그 대화에 몸을 맡겨 본 것도 실로 오랜만이었다.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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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pt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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