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이만방 - 아버지의 노래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
브루크너 - 교향곡 제4번 Eb장조 WAB 104 "낭만적"

지휘 금노상, 피아노 이효주.

아우님 덕분에 오랜만에 교향악 실황을 들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한때는 일상이던 이런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던 것이 내 삶이 피폐해진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공연은 무척 즐거웠으나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피폐해졌다. 지하철역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와서, 라면을 끓여 동진님과 함께 먹었다.
Posted by Capt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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