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 추웠다.

일본어학원에 갔다가 광화문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석사 동기 수진과 오랜만에 만났다. 수진의 추천을 따라 경희궁의 아침 건물에 있는 [시소(see saw)]에 갔다. 간판을 보니 예전에 동진님이 다녀와서 괜찮았다고 했던 기억이 났다. 식사 시간에는 파스타와 샌드위치, 그 외에는 차와 빵류를 내어 놓는 모양인데, 채소 파스타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진을 한 장 밖에 못 찍었네.

수진을 만나 무척 즐거웠다. 빠듯한 점심시간이었지만 정신없이 수다를 떨고 근처에 있는 카페 탐험도 했다. 새삼스레, 대학원을 삼 년 다니며 다행히 기분 좋은 사람, 이어가고 싶은 인연들도 만났구나 싶었다. 수진이 최근 심취해 있는 앱을 보여 주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을 웃었다. 수진은 말을 참 담백하고 진솔한 느낌으로 한다. 이런 분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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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일상 2012.08.01 21:38 |

수미언니와 고속터미널역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났다. 고속터미널역에서 항상 환승을 하면서도 백화점 쪽에는 거의 가 본 적이 없었는데, 미로 같았다! 역에서 백화점 찾는데도 한참이 걸렸고 백화점에 들어가서 식품관까지 올라가는데도 엄청 시간이 걸렸다. 


언니께 여쭙고 싶은 일이 있어서 먼저 청했는데, 정말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잘 하고 싶다. 언니의 신혼생활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아서 좋았다. 언니 얘기에 느낀 바가 있어, 귀가길에는 오랜만에 시댁에 안부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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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7일 목요일

일상 2012.06.07 22:08 |

미로 님과 서울대입구역 근처 [파타야]에서 만나 점심을 먹었다. 저녁 안나 님이 집에 잠깐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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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메뉴는 [갈비떡찜]이었다. 식후에 대학원 동기인 우영, 광현, 박사 2학기 분영씨와 커피를 한 잔 하며 생협에서 진로, 통계와 정책에 이르는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현장의 힘에 대해, 세상을 바꾸는 것에 대해, 눈앞에 있는 단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의 가치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시공간에 돌아왔다는 실감이 났다.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녁에는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에서 개인교습 실습 대상 학생이었던 정영 씨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근처 모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여 깜짝 놀랐고,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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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매우 이상한 날이었다. 

민변 실무수습을 할 때 알게 된 천우 씨와 언어교육원 앞 FANCO 카페에서 만났다. 정치학과 석사과정에 들어와 벌써 석사 3학기라고 한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 대학원에서 하고 있는 진로나 학문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었다. 동원관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가 설렁탕이었는데, 식판을 내려놓다가 스카프에 설렁탕 국물이 튀었다.
 
오후에는 학부 수업에서 국민건강보험에 관한 특강을 한다고 해서 들으러 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나와 국민건강보험의 역사와 내용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청년인턴제도와 대졸공채에 대한 설명을 겸한 자리였다. 건강보험에 대해 배운 것이 몇 년 전이라 재미있었다. 오래 전에 배운 내용인데도 뜻밖에 꽤 기억이 나서 신기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관해서 제대로 듣기는 처음이었다. 끝나고 강의 설문지를 작성했더니 손톱깎이 세트를 주더라.
 
집에 와서 스카프를 조물조물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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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화요일

일상 2012.04.03 23:13 |

사회복지학과 선배 고혜진 님과 점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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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님과 헌법재판소 근처에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 북촌점]에서 만났다. 미로 님이 준비하시는 일도 있고 하여 겸사겸사 만났는데, 재미있었고 태국의 시민활동에 관해서 몰랐던 사실을 배웠다. 현장에서 만나는 감정의 문제는 역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좋은 책을 내고 싶다.

저녁에는 공감에 가서 소수자인권위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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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대학원 신년하례식과 신입생 OT에 갔다. 며칠 전 고사장에서 신년하례식 알림 전화를 받고 엉겁결에 일단 안 간다고 하고 끊었었다. 시험 끝나고 과사에 연락해 일정을 다시 확인했다.

동원관 소담마루에서 신입생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이번에 박사 졸업하는 분들이 인사를 한 다음 모두 함께 식사를 했다. 석사과정 신입생은 모두 왔더라. 법 계속 하지 왜 대학원 오냐는 말을 두 번 더 들었다.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스친 인연인 선희 님을 만났는데, 굉장히 귀여운 분이셨다. [어둠의 속도]를 읽고 있다고 하셔서 기뻤다.

신입생 OT에서 학사일정을 들으며 설레는 한편, 참 갈 길 까마득하구나, 싶어 마음이 무거웠다. 지쳐서 귀가했다. 집에서 한숨 돌린 후 다음 동네 미용실에 가서 일 년 넘게 기른 앞머리를 싹둑 자르고 퍼머를 했다. 미용실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놀다가 희망법 소식(http://hopeandlaw.org/)을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생각하고 서둘러 결정해야 할 때인데, 솔직히 조금 더, 한 달 정도만이라도 푹 쉬고 싶다. 움직일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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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0 09: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Jay 2012.01.20 2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헉, 이렇게 귀한 정보를 어째서 비밀글로...?

      여러분, 홍성사 스트로베리 케이크가 설연휴까지만 영업하고 문을 닫는답니다. 흑흑흑.

      설 즐거이 보내시길!

'지금'이 지나가기 전에 쓴다.

어제 행정법 2 기말고사를 쳤다. 화요일에 유가증권법 기말고사를 보면 법학전문대학원 마지막 학기가 끝난다. 아직 졸업하지 않았지만, 졸업하기 전에 일기를 써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지난주부터 쓰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는데, 밤낮이 바뀐 상태가 한 바퀴 돌아 어제 20시에 스르륵 잠들어 오늘 새벽 4시에 깨면서 드디어 블로그를 잡을 짬이 났다. 어제는 07시에 취침, 13시에 기상했었다.

얼마 전에 성적증명서를 뽑아 보았다. 예상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애매한 하위권이었다. 입학정원 120명, 첫 학기 재학 114명(?)으로 시작한 우리 학년의 분모는 이제 100 정도로 줄어 있다. 성적표를 보며 '학점 평생 간다던데, 좀 잘 할 걸'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러나 찬찬히 돌이켜 보면 버티는 것 이상을 할 수 없었고, 버텼으니 되었다. 기록을 남기지 못한 일들이 많다. 그에 대해서도 '메모라도 남겨둘 걸' 이라는 생각을 지금은 한다. 그러나 그 때는 아무 것도 쓸 수 없었다. 모두도서관 개관기 활동이나 센터 초반 활동을 잘 정리해 놓지 않은 것은 아쉽다. 고향 집에 펌프를 보낼 방법을 찾던 S씨. 아기, 낳아 보지 않으면 엄마 사랑 몰라요, 이제 알아요, 하고 잡담을 하다 눈물을 보이던 A씨. 기껏 번 돈을 고향에 보내면 친척 오빠가 닭싸움에 써 버릴지 모른다던 걱정. 몇 달 사이에 아득해진 많은 이야기들. 잊어버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잊어버린 이야기들. 잊어버리고 싶었지만 막상 잊어버리니 반복할까 두려운 시행착오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제대로 기억하면서 하면 될 터다, 라고 써 두자.

긴 삼 년 이었지만, 기억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신기한 일이다. 기록이 없어 기억도 사라졌는지, 감정의 뭉텅이, 중간중간 만났던 사람들의 흔적, 왠지 가슴에 박힌 말들만 남았다. 공부한 내용이 남아 있어야 시험을 칠 텐데, 하고 같은 처지인 수험생한테만 조금 우스울 것 같은 농담을 떠올리고 피식 웃는다.

힘들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상대평가 경쟁체제에 단일한 가치평가를 내재한 보수적인 학교가 가장 힘들었고, 남편을 사랑하지만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관계도 쉽지 않았다. 더 쉬워지지도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무엇이 힘들었는지 벌써 잘 설명할 수 없다. 잊었기 때문만은 아니고, 그만큼 내가 변했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약에 쓰려고 찾아도 없던 열등감이 생겼고, 원래 열등감 분만큼 추가로 갖고 있던 오만함은 더 선명하고 날카롭고 속되어졌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박통합과정에 최종합격했다. 면접에서 제대로 못 한 것 같아 마지막까지 마음을 졸였다.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 호의가 낯설어진 와중이었다. 처음에는 고마움에 숨이 막혔고 나중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긴 심호흡을 할 수 있었다. '이것도 실천이다'라고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 그게 무엇인지는 일단 한 숨 돌리고 천천히 생각해 보려고 한다. 너무 오래, 시험에 쫓기며 살았다.

로스쿨에 들어올 때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있었다. 멋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가까이 있던 사람들의 멋진 면을 새로이 발견하기도 했다. 자신의 삶을 던지는 방식에 대해, 몸으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을 판단하는 능력에 대해, 사회를 바꾸는 제도의 힘에 대해 생각했다. 타인을 위로하는 힘, 상처를 아물게 하는 말, 느리고 변함없는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가 아주 많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서울시의회에서는 서울학생인권조례 원안통과 점거농성이 진행중이다. 지인들이 그 곳에 있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고, 그곳에 없다. 앎이 곧 실천이라고는 여전히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이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볼 수 있게 된, 지식과 실천 사이의 생각보다 희미한 경계가 있다. 그래서 공부를 더 해보기로 결심했다. '로스쿨생'이었기 때문에 만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 할 수 있는 일도 있을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다.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일들을 모두 잊고 싶지는 않다. 잘 기억하고 있어야 남에게 같은 칼을 휘두르지 않을 수 있다. 몇 년이 지나도, 돌이켜 보니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다고 말하기보다는, 내가 힘들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그렇게 힘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내가 끝까지 힘을 냈으니까 너도 힘을 내라는 말보다, 그렇게 있는 힘을 다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때로는 살기 위해 물러서거나 포기해도 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고 싶다. 내가 듣고 싶었던 말, 나를 위로했던 말을 기억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지난 삼 년을 나며 나는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을까. 아직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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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6 11: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2011.12.28 15: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오전에 서울대와 한의원에 갔다. 귀가길에 한의원 근처에 있는 [발산삼계탕]에서 점심을 먹었다.

홈페이지 개장 만 11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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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요일부터 26일 화요일까지 시험기간이라 학교에 가지 않았다. 토요일에는 몇 년 만에 단편소설을 하나 써서 거울에 보냈고, 일요일에는 리걸클리닉 난민소송의 준비서면을 썼다. 수요일에는 프레시안 친북 칼럼을 썼다. 다시는 내 글을 쓰지 못하리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학교를 일 주일 안 가니 갑자기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 있었다. 이상하고 신기하고 조금은 억울하기도 한, 기괴한 기분이 들었다. 물론 학교를 안 갔기 때문만은 아니고 여러모로 어떤 지점에 도착했기 떄문이겠지만, 학교가 내 정신의 어디를 꾹 누르고 있는지를 조금 더 분명히 본 것 같다. 꼭 제정신으로 살 필요는 없더라도 가능하면 여기에서는 온전하게 졸업하고 싶다.



목요일에는 연세어학당에 다니는 사야카 씨를 만났다. 언어교환 파트너였던 마사미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말을 연습할 기회가 좀처럼 없어 아쉽던 중에, 사야카 씨의 친구를 통해 연이 닿았다. 또래인데다 나처럼 결혼한 분이라서 편했다. [라 셀틱]에서 파르페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사야카 씨와 헤어진 다음에는 [머노까머나]에 가서 대학원 마니또인 영윤 씨, 샛별 씨와 저녁을 먹었다. 영윤 씨의 후배이자 샛별 씨의 동기인 선우 씨도 오셔서 넷이 식사를 하고 [beans&berries]에서 커피를 마셨다. 평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일이 거의 없는 터라, 학교를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었다. 대학원 입학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20대 초중반인 신입생인 샛별 씨와 선우 씨를 보니 참으로 젊고 발랄한 '학생'다워서 신기했다.


그리고 학생수첩의 증명사진은 실제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한 연령대로 보이게 하는 마법의 도구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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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동기인 현주언니가 맛있는 케이크를 들고 놀러 왔다. 함께 차를 마시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다지 즐겁지 않고, 지나고서도 아마 돌아보기 싫을 듯 한 대학원 생활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반짝이는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 참 고맙다. 즐거웠고, 여러 모로 마음을 가다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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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8일 월요일

일상 2010.02.09 00:57 |
OK교까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원고를 보았다. 낮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속도가 더뎌서 월요일 새벽 네 시 즈음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더 무서운 점은 담당 편집자도 그 시간까지 깨어서 OK교를 보고 있었다는 것......[작은책]에서 보았던 '출판노동자'라는 표현이 실감나는 새벽이었다.

오전 9시 즈음에 편집부에서 연락이 와서 몇 가지 확인한 다음, K사 원고를 완전히 마감했다.

오후에는 엉망진창으로 일이 꼬였다. 얼마 전에 산 귀여운 귀마개도 잃어버렸다. 따지고 보면 내 탓인데도 왠지 학교에 갔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몹쓸 정신머리다.

그렇지만 밤에는 마음 먹었던 일을 해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늦은 저녁식사로는 동진님이 인도에서 가져온 팔락 파니르를 먹었는데, 요전에 먹었던 달 부카라에 비해 짠맛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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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쉬블레스 2010.02.13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도 창작/번역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전에 뵈었을 땐 '이젠 안할거야...' 모드라서 많이 아쉬웠어요. 웰컴백!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aptJay 2010.02.16 00: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2007년 경에 기획했던 원고랍니다. 제 사정도 있어 작년에야 마감하고 올해 나오네요. 소설은 여전히 쓰지 않고 있습니다만, 번역과 기획 쪽은 어떻게 될지.....일단 지난 일 년여 동안 책을 거의 읽지 못했던 터라, 올해는 좀 열심히 읽어볼 요량으로 Books블로그를 다시 열어 보았답니다.

      애쉬블레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뵌지 오래 되어 안부가 궁금하네요. 서울에 오시거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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