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형 쿠키통을 장만한 기념으로 오랜만에 과자를 구웠다. 청크초코칩쿠키와 아몬드크렌베리쿠키. 큼지막하게 구워 쿠키통에 넣으니 보기에 참 좋았다. 비가 왔다. 가라앉기 쉬운 날씨였지만 집안에 달콤한 과자향이 가득해 괜찮았다.

저녁에는 맥주 반 잔을 곁들여 파닭을 먹고, 동진님과 [오즈, 덴오, 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 영화를 보았다. 어른 말 안 듣고 설치다가 주변 사람들을 위기에 빠트리는 어린이 캐릭터가 정말 싫다. 어릴 적에는 좋아했던가? 어쨌든 가면라이더들이 차례차례 등장해서 라이더 킥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감동했다. 영화 속 초딩들의 [가면라이더대] 목걸이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당연히 상품화 되었을 줄 알고 찾아 보았는데 없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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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받아 와 지금껏 부엌에 방치되어 있던 사과를 잘라 사과스콘을 만들었다. 아몬드 슬라이스도 넣었더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동진님 표 커피와 함께 냠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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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일요일

일상 2011.01.09 22:26 |
낮에 아우님이 놀러왔다. 밀린 소식을 들었다. 아우님은 얼마 전 교사연수로 천문대에 다녀왔고 대금을 배우기 시작했다. 아우님이 무언가에 대한 로망을 가진 사람들이 참 멋있다는 얘기를 했다. 나는 아우님도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과 좋아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는 추진력을 가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 생협에서 산 생강가루로 생강쿠키를 만들었다. 그런데 예상보다 시간이 걸려, 같이 굽지는 못하고 반죽을 나누고 헤어졌다. 멀리까지 놀러 와 주는 아우님에게 늘 고맙다.


동진님 표 파스타를 저녁으로 먹은 다음, 생강쿠키를 마저 만들었다. 생강 향이 아주 진한 맛있는 쿠키가 완성되어 기뻤다. 에스프레소를 곁들여 동진님과 함께 먹었다.


평화로운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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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사 일로 힘든데다 오늘은 회식까지 간 동진님을 격려하기 위해 딸기크림치즈타르트를 구웠다. 꼬마버전과 대왕버전. 위에 딸기를 가득 올리면 보기는 좋지만 막상 먹을 때 불편하기도 하고, 올봄에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딸기도 쓸 때가 된 것 같아 딸기 퓌레를 만들어 크림치즈속에 섞고, 가볍게 볶은 딸기를 올렸다.


그런데 막상 동진님은 회식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자정이 다 되어 귀가해 고생하고 있다. 타르트 볼 정신도 없다. 술 전혀 못 마시는 사람한테 온몸이 벌겋게 되어 정신 못 차릴 만큼 술 먹이고 싶냐! 싶냐고! 규탄한다 회식문화! 규탄한다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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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수요일

일상 2010.09.08 23:44 |


날이 한결 서늘해졌고, 일요일에 출장을 갔던 동진님이 돌아왔다. 저녁으로는 보쌈을 먹었고, 가을날씨가 된 기념으로 독일에서 가져온 암펠만 틀로 미숫가루 쿠키와 허니스파이스 쿠키를 구웠다. 둘 다 아주 맛있었다. 특히 설탕과 계란을 넣지 않은 허니스파이스쿠키는 갓 구웠을 때는 너무 심심한 것 같았으나 식고 나니 담백한 맛이 일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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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우님 2010.09.15 22: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왓! 계란과 설탕을 넣지 않은 쿠키였다니, 놀라운걸! 달지 않으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입에 사르륵 녹는 식감도 훌륭했고! 다음에 레서피 알려줭*^ㅁ^*


오늘은 고구마사과파이를 구웠다. 내일 사이 강좌에 가져가서 함께 먹으려고 잘라서 파이 상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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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라우니를 구웠다. 평소에는 간단한 레서피대로 만들지만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오랜만에 브라우니가 먹고 싶기도 해서, 귀가길에 브레드가든에 들러 없는 재료를 사 와 존경하는 김영모 데미갓...아니 선생님의 레서피대로 거품을 풍성하게 올리고 피스타치오, 호두, 헤이즐넛을 듬뿍 넣은 다음 코코넛채를 뿌려 만들었다.

완성품은 아주 맛있었다. 열심히 거품을 올린 보람이 있어, 식감이 아주 부드러웠다. 그러나 원래 수요일 사이 강좌에 가져가서 나누어 먹을 요량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강의실에서는 도저히 못 먹을 것 같다. 밖에서 먹기에는 역시 미니파이 같은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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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우님 2010.04.14 18: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百聞不如一食!! 언니 최고야!!

2010년 4월 9일 금요일

일상 2010.04.09 23:06 |


오늘은 시금치 키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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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했으니까 늦잠 자려고 했는데 9시에 일어났다. 크리스마스에 선물할 초컬릿을 좀 만들고, 홍차쿠키를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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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 2009.12.24 00: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차쿠키 완전 맛있었어!>ㅅ<)b 초컬릿도 귀엽고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