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문향]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0) 2013.03.30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0) 2012.12.02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0) 2012.12.01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0) 2012.11.22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0) 2012.11.21
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0) 2012.11.20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본으로 나오는 막걸리와 간단한 마른안주. 막걸리가 아주 맛있다.)











시아주버님 댁에 다녀오신 시부모님과 점심 식사를 했다. 합정역 근처에 있는 한정식당 [문향(Moonhyang)]에서 먹었다. 요전에 개점 소식을 듣고 한번쯤 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 2층엔 창비에서 운영하는 창비카페가 있고, 식당 밖에 식당에서 돌보는 듯한 귀여운 고양이가 두 마리 돌아다닌다.

식사는 정갈하고 양도 적당했다. 이 근방에서 어른이나 손님(특히 외국인)을 모시고 갈 한식당을 찾는다면 단연 추천할 만 한 곳이다. 한식당은 수저가 섞이는 경우가 많아 좀 거북한데, 여기도 완전히 개인식은 아니었지만 덜어먹기 좋게 나와서 부담이 덜했다.




식후에는 2층 창비카페에 갔다. 창비에서 낸 책 세 권이 모두 있어서 뽑아 와서 굳이 자랑을 했다. 아버님께서 몇 쇄까지 찍었냐고 물으시기에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가 얼마 전에 10쇄였고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나가는 것 같다 했더니, "(인세보다도) 책이 절판 안 되고 계속 나오면 기분이 좋지." 라고 알아 주셔서 기뻤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11월 5일 월요일  (0) 2012.11.05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0) 2012.11.04
2012년 11월 3일 토요일  (0) 2012.11.03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0) 2012.10.29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 과학소설지도읽기 개강  (0) 2012.10.28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0) 2012.10.24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시부모님과 집 근처 냉면집에서 갈비탕을 먹었다. 

저녁에는 용진군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들고 놀러 왔다. 피자를 함께 먹었다. 만날 때마다 많이 배운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녁에 시부모님이 졸업 선물이라며 커다란 화분을 주고 가셨다. 갑작스런 연락에 식사라도 같이 하려고 정신없이 저녁상을 준비했다가, 동진님과 연락이 닿지 않아 그냥 그만두었다. 동진님은 아홉 시가 다 되어서야 왔다. 그만두길 잘 했다 싶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음주가 시어머니 생신이라 스위스그랜드힐튼 중식당에서 시부모님, 동진님과 점심을 먹었다. 동진님은 점심을 먹고 바로 분당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가야 해서, 우리 집에서 시부모님과 나 셋이서 작은 생일 파티를 했다. 오랜만에 내가 커피를 내렸는데, 아버님께서 동진님 커피보다 맛있다고 하셨다.

하필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축제를 하는 날이었다. 분당에서 우리집으로 오려면 여의도를 지나야 한다. 동진님이 귀가길에 무척 고생했다. 결혼식장에서 식사 대신 준 파운드 케이크 손잡이가 다 뜯겨 있더라. 동진님이 분당까지 간 김이니 맛있다는 마카롱 집을 검색해 구해 왔다며 마카롱 상자를 내밀었다. 지하철 두 역 사이에 있어 한참 걸었다고 한다. 내가 어제 마카롱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으로는 BBQ 치킨을 주문해서 정신없이 먹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0) 2011.10.14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0) 2011.10.11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0) 2011.10.08
2011년 10월 7일 금요일  (0) 2011.10.07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0) 2011.10.06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0) 2011.10.04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여름에 제주도에 내려가 계셨던 시부모님께서 오늘 오후에 서울에 올라오셨다. 마침 어머님 생신이었다. 수업 끝나고 몇 달 동안 비어 있던 시댁에 가서 창을 열고 부모님을 기다렸다. 다행히 내가 먼저 시댁에 도착해, 어르신들이 빈 집에 들어오시지 않게 맞을 수 있어 기뻤다. 시댁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퇴근 시간을 피해 우리 집에 왔다. 녹차를 마시고, 동진님의 퇴근을 기다려 케이크를 놓고 작은 파티를 했다.

12일 화요일 오전에는 아침상을 차렸다. 전복미역국, 취나물무침, 고등어구이, 두부드레싱 샐러드를 준비했다. 전복 다듬는 일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 보니 할 만 했다. 취나물무침은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더라. 이런 식사 준비는 처음이었는데, 전날 밤에 시뮬레이션 한 대로 45분만에 밥상이 짠 하고 차려져서 기뻤다. 넷이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동진님 표 커피를 마셨다. 즐겁고 뿌듯한 이틀이었다. 시부모님께서 좋아하신 것 같아 나도 좋았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또치 2010.10.13 1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 딸 예쁘고 대견하구나! 보는 내 마음이 다 흐뭇해 지네~

  2. nyxity 2010.10.15 16: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위대하신 제이님 만세!

  3. 2010.10.17 0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45분만에? 대단해~ ^^ 난 맨날 좋아서 요리 시작하다가 지쳐서 끝나 ㅋ 스킬 부족인가봐...

    • Jay 2010.10.19 17: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히히, 엄청 단촐한 밥상이었는걸. 그냥 급수가 낮으니 쉽게 우쭐우쭐. *'ㅇ'*



시부모님이 제주도로 내려가셨다. 단기 여행이 아니라 머물러 가신 것이다. 그래서 김포공항에 가서 함께 점심을 먹고 들어가시는 길을 배웅했다. 짐을 실은 차를 배편으로 보낸 덕분에 가볍게 가셔 다행이었다. 들어가시는 뒤에서 열심히 손을 흔들었는데 한 번도 돌아보시지 않아 조금 서운했다.

오후에는 잉여잉여 하고 울면서 뒹굴거렸다.

밤에 남편이 왔는데, 갑자기 닭강정이 굉장히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밤 열한 시 반에 어디 닭강정이 제일 맛있나 검색해 본 다음 BHC 치킨강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고 보니 집에 현금이 없었다. 우리 둘 지갑을 털어 봐도 오천 원이 부족하다. 그래서 ATM기에 갔으나 밤 11시 30분에 업무가 마감되어 출금을 할 수 없었다. 신용카드가 있긴 한데 비밀번호를 세 번 틀려 현금서비스도 못 받는다. 깜깜한 밤에 10분 이상 집 밖에 나가 있으니 무서워져 동진님에게 전화를 했다. 결국 동진님이 출동해서 잘 해결되었고 나는 치킨강정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내가 '닭강정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연상한 맛과 아주 비슷한 메뉴여서 흐뭇했다.

하지만 아마 동진님에게는 잊기 힘든 밤이었겠지.....


저작자 표시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0) 2010.08.25
2010년 8월 24일 화요일  (0) 2010.08.24
2010년 8월 23일 월요일  (0) 2010.08.23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0) 2010.08.22
2010년 8월 21일 토요일  (4) 2010.08.21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0) 2010.08.20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전에는 시부모님이 오셔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동진님이 교회 가는 길에 따라나가, 교회 근처에 있는 le four라는 카페에서 초컬릿 타르트를 곁들여 카페라테를 마시며 원고를 했다. 오후 세 시 좀 넘어서 예배를 끝내고 온 동진님과 마주앉아 조금 더 일을 했다. 동진님이 주문한 치즈롤도 맛있었다. 작은 카페라 시끄러운 손님이 들어오면 금세 분위기가 흐트러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한적한 곳이라서인지 대체로 조용했고 베이커리 류가 맛있었다. 베이커리의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커피가 아쉽다.

다섯 시 쯤 일어나서 홍대입구역까지 천천히 걸었다. 요즈음 푹 빠져 있는 멘야요시에 가서 미소차슈멘과 새우고로께를 주문했다. 우산이 없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걱정했으나, 다행히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고로께와 라멘을 배불리 먹고 집에 돌아왔다. 일찍 일어나서 하려던 일을 다 하고 동진님과도 실컷 논, 행복하고 알찬 하루였다. 
신고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시부모님께서 오셨다. 집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나가면 번거로울 테니 하면서 김밥 여섯 줄에 후식으로 귤까지 가져 오셨다. -ㅅ-b 동진님의 커피를 곁들여 김밥을 먹고, 금요일 밤에 구웠던 블루베리 파이를 후식으로 들었다.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은 점이 아쉽다.

낮에는 떡볶이와 군만두를 해 먹었고, 저녁에는 동진님이 파스타를 차렸다. 오전에 아점으로 키쉬를 먹었으니 오늘은 네 끼를 든 셈이다. 겨울이라서인지, 기름지고 따뜻한 음식이 무척 당긴다. 내일 저녁에는 어묵을 먹기로 했다.

동진님은 아이폰 예약구매했다. 이제 아이팟터치는 내꺼... 실무실습 지원서는 써서 냈는데 아직 옮긴이의 말을 못 썼다. 어쨌든 내일까지 쓰긴 쓸 것 같다.
신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0) 2009.11.26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4) 2009.11.23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1) 2009.11.22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0) 2009.11.21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3) 2009.11.21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 사이 종강  (1) 2009.11.20
Posted by Captj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Raymundo 2009.11.23 1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이님도 아이폰 사셔야죠... 터치는 제가 대신 버려드릴수도...